기사 참조(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556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MRO(구매대행)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엠엠피아이(대표 이범석)가 지역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엠엠피아이는 4일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상생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과 참여로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엠엠피아이 측은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건양대병원 관계자는 “치료비 부담으로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엠엠피아이의 나눔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엠엠피아이는 공공기관 및 국가 연구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MRO(구매대행)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6월 서울 본사를 대전으로 이전하며 고객 밀착형 경영체계 구축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대전은 다수의 공공기관과 연구기관이 밀집한 과학기술 중심지로, 엠엠피아이의 주요 고객사도 이곳에 집중돼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채용 확대, 협력사와의 상생 강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의 연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는 외부 감사체계 강화, 효율적인 운영관리, 고객 맞춤형 시스템 투자 등을 통해 내부 경영 투명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전자상거래 업계 전반의 신뢰 회복이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러한 노력은 업계 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범석 대표는 “엠엠피아이는 단순한 전자상거래 기업을 넘어 고객, 지역사회,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